키부츠 가실 때 궁금한 점 Q & A


몇년간 게시판 형태로 운영하다보니 문제점이 발생되었습니다. (링크에러, 백업불량, DB에러 등등)
내용은 그대로 옮겼으나, 보실때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a. 글이 모두 질문 게시판에 있던 글이라 설명이 상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b. 제가 키부츠 갔다온지 꽤 되었기에 세월이 지나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c. 글은 2001년 2002년에 쓰여졌습니다.

1. 키부츠에 머물러야 하는 최소체류기간이란?
2. 요르단, 이집트 육로를 이용한 입국? 비자는?
3. 건강진단서 준비는?
4. 겨울방학 키부츠, 여행하기?
5. 겨울방학, 비행편, 비자, 경비는?
6. 협회(센터)를 통하는 방법 대 개인적으로 가는 차이?
7. 협회(센터)에서의 영어 인터뷰?
8. 이스라엘 최신 정보!! (변진섭님의 글입니다.)
9. 그외 질문들? "마돈나"님의 글입니다.
10. 인터뷰 내용(2002년 3월 15일자)
11. 인터뷰 내용(2002년 7월 인터뷰)


1. 키부츠에 머물러야 하는 최소체류기간이란?
최소체류기간을 정하는 데는 특별히 이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꼭 이유를 들라면 두가지 정도를 들 수 있는데
첫째 비자 변경에 따르는 비용 때문이고,
둘째는 발렌티어들이 너무 자주 바뀌면 키부츠에서도 조금은 번거럽겠죠. (신경 안써도 됨)

첫째, ´비자 변경에 따르는 비용에 대해
이스라엘에 공항으로 입국하면 3개월 짜리 관광비자를 받게 되는데 이를 발렌티어 비자(B4, 3개월 짜리)로 변경을 해야 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곳곳에 (우리나라의 시청, 군청) 있는 비자사무소에서 하면 됩니다. 이때 수수료(비자 변경비용)가 들게 되는데 첫번째 변경시 65쉐켈(60쉐켈에서 99년 1월부터 올랐습니다.), 그리고 2회째 B4 비자 연장시에는 130쉐켈의 비용이 듭니다.
(참고로 환율은 1달러=약 4쉐켈 그러니까 1쉐켈은 약 3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발렌티어가 지내는 키부츠에서는 그 비자 변경 비용을 부담하는데,
그런데 문제는 비자 변경후(3개월 짜리로) , 그냥 키부츠를 나가 버리면 키부츠에서는 억울하죠.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발렌티어로 있겠다고 해서 비자 변경 비용까지 지불해 줬는데 그냥 나가버리면...... 그래서 최소한 1달 반 정도는 있어야 된다는 이유가 생긴 거죠. 그리고 최소한 그정도는 있어야 키부츠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1달 아니 1주일도 있기 싫으면 그냥 나오면 됩니다.(잡는 사람 없고, 자유의 나라입니다.) 단지 65쉐켈 포기하고, 또는 비용 내고, (비자 안바꿨다면 그냥 나오면 되구요...)
그런데 어떤 키부츠에서는 운영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최소 체류기간은 기간이고(비자와 관계된), 별개로 생각해서 1달 단위로 있어야 한다는 곳도 있어요. 그 달이 시작했다면 그 달은 끝까지 있어 줘야 한다는.... 그 키부츠에서도 일하는데 계획을 잡고 있겠죠.(당연히 계획이 있죠)
그런데 있겠다고 해서 계획잡고, 다른 발렌티어 안받고 있었는데. 중간에 나간다면 키부츠에서는 당장 일손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죠. 그런 경우는 가지 못하게 말리는 경우가 있어요.
정 갈려면 돈을 물리려구 하죠(일종의 위약금처럼, 하지만 그 비용이 크지 않으니 신경 크게 쓰지 마시구요..)
한 달 있다가 나갈 거면 그 전에 나갈 날짜를 정확히 해서 이야기를 하고 약속을 받아 둬야 합니다. 우리나라랑 달라서 자기의 의사를 분명히 해 둬야 합니다.
친구랑 같이 나가기로 하고, 친구만 말하면 대강 알겠지 하다간 큰 코 다칩니다.
나중에 친구만 보내주고 당신은 가지 말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의사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2. 요르단, 이집트 육로를 이용한 입국? 비자는?
1. 요르단에서 이스라엘 입국 물론 가능합니다. 육로로요
요르단과 이스라엘 사이의 국경은 세군데가 있습니다.
북쪽의 벧샨과 예루살렘 옆의 예리코, 에일랏 쪽으로 세군데가 있는데 어느 쪽으로든 가능합니다. 그런데 3곳의 특징이 다름니다.
그때 그때 사정에 따라 바뀌는데 전 벧샨 쪽을 이용했습니다.
요르단 입국 비자 16디나르, 출국세 4디나르(약 1디나르=1.6달러)이고 국경간에는 다리가 있고 검문소가 있는데 걸어선 못가고 버스를 타야 합니다. (5분도 안걸림, 버스요금 6쉐켈 or 1 Dinar )
이스라엘 국경에선 까다롭다지만 별거 없어요 불법 체류자 때문에 비자 기간을 많이 안주지만 벧샨 쪽은 웬만하면 3개월 짜리 비자를 줍니다. 설명 잘 해야죠.
이스라엘은 입국세는 없고 출국세가 65쉐켈(1쉐켈=약 300원. 4쉐켈=약 1$)입니다. (그곳에서 조금만 가면 제가 머물렀던 키부츠 GEVA가 나와요)

예루살렘 옆의 국경은 알렌비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요르단에서 출국할때 교통비가 이중으로 지출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국경 거의 다왔다고 남은 요르단 화폐를 환전 다 해버렸는데 다시 지출할 일이 생긴데요(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곳이 있다고 함)
다시 요르단 디나르로 환전할 땐 환율도 나쁘고....
그냥 완전히 국경까지 와서 환전 하시는게 에일랏의 국경도 넘어 올수 있어요

2 위에 언급했지만 이스라엘 비자는 국경에서 바로 받습니다.
공항으로 가든지 육로로 가든지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비자 면제 협정이 안된 경우
공항에서는 바로 받을수 있지만 육로 입국은 사전 비자를 받아야 되는데 이스라엘과
한국간에 사전비자 면제 협정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 국경에서...

3 이집트 가실 때
이집트는 꼭 사전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받으면 되는데 75쉐켈을 내야 합니다.(일부 국가 사람들은 50쉐켈)
예루살렘, 텔아비브, 에일랏 세군데가 있습니다.
전 텔아비브의 이집트 대사관에서 받았고 북쪽의 바젤 거리에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신청해야만 정오경에 받을 수 있어요 따로 체크 안하면 유효기간 3개월이고 한달 동안 머물수 있는 비자를 줍니다. 서류에 따로 체크하면 됩니다.

4 이집트 입국 (육로)
텔아비브에서 바로 가는 방법과 남쪽의 에일랏을 통한 방법이 있습니다.


3. 건강진단서(영문진단서) 준비는?

질문 ; 한국 키부츠 센터에 신청을 했더니 건강진단서를 준비하라는데, 이스라엘 갈때 그걸 가지고 가야 하나요?

답변; 건강진단서는 꼭 필요합니다.
키부츠에서 지내다가 다쳤을 때 쓰입니다
키부츠 센터에서 등록비를 받을때 의료 보험도 같이 들게 됩니다. 한국 키부츠 센터에서 설명 들으실 때 아마 등록비가 150달러 정도라고 했을 건데 이 비용이 의료보험 포함입니다.
(아마도 한국 지부에서 수수료로 절반정도를 차지하지만....)
직접 키부츠 센터에 가더라도 70달러 정도를 지불하는데 이것이 보험료죠....
이때 보험에 들려면 건강진단서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 우편으로 키부츠협회로부터 영문건강 진단서 서류를 받았을 겁니다. 체크 항목이 많죠.
저의 경우도 그걸 들고 병원에 갔었죠. 하나씩 살펴보더니 에이즈 검사까지 해야 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항목들 일일이 검사 다하면 비용이 13만 6천원 이었어요...(지방 어중간한 종합병원)
원래 그런 것은 취급하지 않던 곳이라.......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비싸다고 망설이니 얼마전 중국 가는분 진단서 떼어준 서류가 있다면서 6만원에 합의보고 검사했었어요.

일반적인 종합병원이면 그런걸 취급할 테니까 적정 가격이 있을 겁니다.
그런 곳 보다는 시에서 직영하는 시립의료원, ´건강 검진센터´ 같은 곳으로 가면 비용절약(2~3만원)이 될 겁니다.
한국 키부츠 지부 게시판에 가시면 건강진단서에 대해 많은 글들이 올라있을 거라 기억됩니다.
그때 비용이 2만원~7만원 정도였어요.(평균 3만 5천원 정도)

건강진단서 결과나오는데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1주일 정도)

출발은 천천히 하시더라도 출발 준비는 일찍 하세요.
막상 그때 가서 출발 준비하시다 보면 예상외로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여권도 준비되었으니, 내일은 병원가서 진단서 받아서.... 모래쯤 신청해야지...´ 했었거든요. 그런데 건강검진 결과가 1주일 기다려야 나오고 ....(출발이 1주일 늦어질수도 있는 일입니다.)

다음글은 독자께서 보내주신 건강진단서에 관한 글입니다. 그대로 옮겨 놨으니 참조하세요.

저는 12월에 떠나 키부츠를 준비하고 있어요.
건강진단서를 일반병원에서 뗄수가 없더군요. 해서리 인터넷 열심히 찾아 다니다가..
보건서에서 떼었다는 어느 누군가의 글을 얼핏 본 것 같아요.
해서리. 얼른 보건소에 갔더니..하하하.
정말 기쁜일..
우리나라 보건소들은 대부분 다 갖추고 있더군요.
물론 넘 작은데는 되지 않지만 시에서 하는 정도면 가능할 거예요.
저는 건강진단비 13,000원만 냈지요.
그리고 4일후 가니깐 영문으로 작성하고 도장쿡... 하하하.
13,000원에 기간도 단축 넘 좋지요.


4. 겨울방학 키부츠, 여행하기?

방학기간 2달을 이용하여 키부츠에 가실려구 하는 분들이 많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낼때가 겨울방학기간이었기 겨울방학 2달을 기준으로 애기하겠습니다.

준비는 일찍부터 하는 것이 좋아요.
신청서 서류준비가 시간이 꽤 걸리니까 일찍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키부츠 경험이 사실 2달만으로 느끼고 체험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있을 수도 없고, 또, 부족하다고 해서 2달 풀로 키부츠에 있을 필요도 없겠죠. 기간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주변에 여행할 곳이 많이 있으니 여행에도 시간을 내시는게 좋을 겁니다.
이집트나 요르단, 이스라엘(갈릴리, 예루살렘, 케샬라, 아코...)
제가 그곳에 머무를때 몇몇 분들이 방학 2개월 체류 일정으로 오셨더라구요.
키부츠에서 1개월반정도 보내고 2월 20일 넘어서 여행을 준비하시더라구요.
키부츠에서 가까운 곳은 오후 여가시간이나 공휴일을 이용하고, 이집트나 요르단 여행은 마지막 일주일 정도에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이 요르단은 빼고(바쁘단 핑계로), 이집트 여행만 하신다는데, 일주일이면 가고, 오고, 차타고, 기차타고, 기차시간 안맞아 기다리고.... 일주일땡입니다. 그리고 키부츠 돌아와서 비행기 짐꾸린다고 하죠.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어요.
길지않은 시간. 키부츠 적응도 안되었는데. 또다른 여행이 힘겹긴 마찬가지..
그러다보니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기대감도 있고, 하지만 여행으로서는 별로 추천할 만한게 아니군요..(특히 좀 후진 키부츠에 배정받아서, 기대와, 재미, 좋은 추억거리보다는 많이 힘들게(?) 생활하신분들은 더욱 그럴겁니다.)

만일 제가 다시 간다면 이렇게 일정을 잡겠습니다.
먼저 한달만 키부츠 있고, 1월말이나 2월초쯤 요르단으로 출발합니다.
(물론 1월 한달중에도 공휴일은 쉬면 안됩니다. 갈릴리, 벳샨, 예루살렘, 등등의 여행지는 아쉽지 않게 먼저 바쁘게 구경하시고,)
2월부터는 시간을 넉넉하게, 요르단부터 가는 겁니다. 이때부턴 가다 힘들면 하루 뭉개고, 더 지치면 하루더 개기고, 이렇게 시간을 가지면서 여행하세요.
4일~5일 동안 요르단 구경한 다음엔 이집트로 가서... 카이로에 도착한다음 카이로 구경하지 말구, 먼저 아스완으로 가세요. 다음으로 차츰 올라오며 구경하시고, 룩소르도 보고 카이로도 보고 하다가,,...
"시와"로 가셔서 1주일쯤 ...
"시와"는 어느 여행책자에도 안나와 있을 겁니다. 그곳에 가면 알수 있어요.
어쩌다 이스라엘에서 한국인들에게
이집트에서 젤 가볼만한곳 3군데는 어디? 라고 물어보면, 카이로, 룩소르, 시와입니다.
카이로와 룩소르는 딴사람 다가고 유명하니까.
그런데 시와는 "그냥 가보세요"로 끝납니다.
저역시 "그냥 가보시면 압니다."로 답변할께요.
이렇게 여행하다 다시 카이로거쳐 이스라엘로 돌아오며 시간이 남으면 홍해바다 들러서 수영도 하시고, 스킨스쿠버도,, 체험해보시고... 뱅기타고 한국으로...

* 진짜로 다시 이집트로 간다면,
카이로 바로 지나쳐서, 시와가서 한달동안 지내다가 다하브에서 1주일 지내다가 올 겁니다.


5. 겨울방학, 비행편, 비자, 경비는?

이 답변은 바로 앞의 질문에 이은 것입니다.
대개 3개월 이상 체류할때는 1년 open으로 비행편을 예약합니다.
1년내에서는 언제든지 비행스케줄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한국에서 이스라엘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유럽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합니다.
방학 2달만 머무를 경우에는 왕복으로 정해진 날짜(변경불가)로 비행티켓을 예약하기 때문에 1년짜리보단 저렴합니다.

비자는 관광비자로 들어간다음 발렌티어용 비자로 변경합니다.(한화로 2만원 남짓)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사용하지 않아요.

그외 비용은 비행기값을 제외한 여행경비를 말하는 것인데
이집트 요르단의 경우, 1달 잡고 총경비는 400달러면 충분합니다.
(비행기값 포함 안된 비용. 즉 순수 요르단 이집트 비용만)
키부츠에서 지낼때는 돈이 필요없으니...

총 경비는 비행기값, 여행경비, 비상금,... 정도입니다. 참 친구들 기념품..


6. 협회(센터)를 통하는 방법 대 개인적으로 가는 차이?

키부츠를 가는 방법에는 협회를 통하는 방법과 개인적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특별히 어느것이 낫다고 할 수는 없겠죠. 자신의 입장에 비추어 가장 나은 방법을 선택해야죠.

그럼 지금부터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그 장단점의 판단 기준은 순전히 저(이상종)의 입장에서 판단한 것입니다.

먼저 협회를 통해 가는 방법은 절차나 가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가르쳐 주는대로 그리고 정해진 대로만 하면 키부츠까지 헤메지 않고 갈 수 있다는 것이겠죠.
대개의 사람들이 협회를 통해 가는 방법의 단점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이문제는 잠시뒤 아래쪽에서 집중토의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는 방법의 장점으로는 비용이 작게 든다고 하는데(따져봐야 알죠), 단점으로는 모르는 곳에서 헤메게 된다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비용문제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 비용드는걸 챙겨보죠.
키부츠에 갈려면 비행기를 타야 되니 비행기값, 키부츠 협회에 발렌티어 등록비, 기타 교통비용 등이 있습니다.

비용기표에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데. 협회를 통해서 갈 경우 140만원선(1년 오픈)일 겁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키부츠 협회에 발렌티어 자격으로의 등록을 한국에서 대행하게 되는데 이때 등록비가 150달러 정도 됩니다.
그러니 약 160만원 조금 넘죠. 그리고 영어때문에 현지에서 2주 정도의 연수를 받는다면 500달러 정도가 추가되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는 경우라면 비행기 표도 개인적으로 구입해야 하니까..... 가격이 천차만별.
비행기표를 싸게 구입하면 할수록 좋은데.. 그게 쉽지 않을 겁니다.
협회에서 하는건 단체 티켓이라 단체할인을 받았겠죠. 거기에다 어느정도 여행사 이윤을 붙여서 여러분들에게 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사에 가서 티켓을 구입한다면... 여러곳에 알아본다면 좋은 조건으로 구할 수도 있겠죠.

협회 등록비는 직접 간다면 국적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정작 중요한 한국인은 모르고) 유럽에서 온 친구들의 경우 65달러를 냈어요. 인플레가 심한 나라니 지금은 올랐을수도 있구...

그리고 비행기 타고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공항에 도착하면 협회의 경우 공항으로 마중을 나옵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공항에서 텔아비브 시내로, -> 키부츠 센터로 직접 차비들여 길찾아 가야 하겠죠.(비용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는 최대 장점은 혼자 하는 여행을 맛을 느낄수도 있고, 자신이 느끼기에 달려있는 거죠. 비용은 별반 크게 차이 나지 않아요.

키부츠 배정의 경우, 원하는 대로는 어려울 겁니다.
좋은 키부츠요? 없어요.
편한 키부츠요? 없어요.
자신이 하기 나름이고, 느끼기 나름이죠.
키부츠 배정은 전적으로 텔아비브의 키부츠 센터에서 합니다.
각 키부츠에서 인원이 몇명 필요하다고 신청을 하면 배정하는 식이죠. 이곳에서 한국으로, 영국으로 세계 각국의 키부츠 대행사에 연락을 하죠.
협회를 통해 가면 먼저 키부츠 배정이 되어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갈 경우는 그곳에 가서 등록을 하고 배정을 받으면 되구요..
어디로 가고 싶다고 해서 배정이 되는 건 절대 아니구요. 가고 싶은 키부츠에 비어 있다 하더라도 먼저 배정된 발렌티어가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개인적으로 가서 키부츠 까지도 직접 선택해 찾아가는 방법도 있는데 먼저 사전에 연락을 해서 허락을 받고 가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어떤 키부츠에 머물기를 원하는 경우 직접 키부츠로 찾아가서 발렌티어 리더를 만나서 받아달라구 하는 거죠.
받아준다면 되는 거구, 안된다면 다른데 알아보러 가야죠.
잘 받아주냐구요???? 그건 아무도 몰라요. 리더외에는....
이 질문은 '입에 담배를 물고 "지금 불을 붙일까, 말까?" 하는 질문'과 같은 경우죠. 불을 붙일수도 있고, 입에문 담배를 버릴 수도 있고,,,, 담배 문 사람 맘이죠.....

유럽이나 다른 지역을 먼저 여행하고 나중에 키부츠에 머물 분들은 개인적으로 가시는게 나아요.

7. 협회에서의 영어 인터뷰?
안녕하세요. 최근에 인터뷰에 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뷰에 대한 답변글을 올렸는데 그사이 많이 변했더군요.
"조소영"님께서 그 바뀐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보내 주셨어요. 감사 ^^
여기에 그 글을 옮겨 올립니다.
물론 제 글도 섞여 있구요. 소영님의 메일에서 보면 인터뷰가 많이 어려워졌다는걸 알수 있어요. 아마도 갈려는 사람들이 많으니 걸러 낼려구 그러나 봐요.
그리고 실제 가셔서 영어를 못하면 좋은 경험을 못하게 될 수도 있어요.

소영님께서 워낙 자세히 적으셔서 전 할 일이 없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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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오늘 상종님 홈피에 들어갔다가 Q&A 영어인터뷰 내용이 변경이 되었는데 상종님께 말해드리려고여..

인터뷰 진행은... 시간대별로 약속을 했을 겁니다.

먼저, 가시면 ====> A4용지를 한장준답니다..
A4한면 불량의 독해문제가 주어진답니다.. (아~~~ 다시생각해도 눈앞이 아찔!!^^)

그리고 그 뒷면엔 15개였던가(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한바닥을 가득메운 "작문"들이 주어준답니다..
이걸 약40분가량 풀고 나면
작문의 내용은 키부츠연합한국대표부(천지)에서 발행한 노란책자
"키부츠에 가면 세계가 보인다"의 뒷부분에 있는
"10장 이럴땐 영어로 어떻게 말하지요"에 나와있는 작문이 대부분이라는군요.
듣기 테스트를 해여..
그수준은 (내가 영어가 짧은탓도 있겠지만..) 가히 장난이 아닙디다... 듯는순간 귀가 막혔음 @*@

그리고나서 직함과 성함은 모르지만 여자분과 1:1 인터뷰를하고
(상종 멘트 : 그 여자분이 고정운 팀장일 겁니다.)
김덕 여행업무팀장님과 한국말로 이것저것 인터뷰를하고 결과를 알려주더군여

거기 팀장님이 그러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후회를하다고여.
가기전에 좀더 많은 영어실력을 키우고갈껄...하는...
제생각은 가서 부딛치고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를 배우려고 했는데 그분말씀이 그게아니더군여..
그리고 제가 넘 장기라고하시더군여..
6개월이 긴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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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소영님이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아래는 제가 첨엔 적은 부분인데 필요한 부분만 수정합니다.

독해문제? --> 쬐그만 영어사전 하나 챙겨가심 편해요.

그 다음, 메니저 1:1 또는 2:1 로 영어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물어보고 간단하게 답하면 되요.(only English)
질문 내용들은
키부츠 왜 가느냐? 가는 목적이 무엇이냐?
집이 어디냐? 학교는? 집 주소는?

그냥 쉽게 답하면 됩니다.

3 영어 인터뷰 날짜는 서류신청한다고 바로 잡히는 건 아니구요.
먼저 신청한 분들이 있겠죠. 그분들부터 먼저 인터뷰 날짜가 잡혀 있을 겁니다.
그 담으로 님들의 날짜가 잡힙니다.
서류접수를 하고 나면 그곳에서 전화로 연락이 옵니다. 인터뷰 날짜가 언제쯤 인테 날짜가 괜찮은지? 물어옵니다. 그때 인터뷰 날짜를 정하면 되죠.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나면, 그 다음에 출발 날짜를 정해야 되군요.
키부츠 현지 사정상 필요한 인원이 있을 겁니다.
며칠쯤 몇명, 그다음 며칠쯤에 몇명. 이렇게 계획이 있겠죠.
그 중에서 먼저 신청한 분들외에 출발날짜 몇개를 일러줄 겁니다.
그중에서 선택하심 돼요.
그 날짜가 짧게는 보름, 길게는 2달 까지도 있을 겁니다.

가야지 한다고 바로 갈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천지(키부츠연합한국대표부)항공여행사"의 경우엔 그렇고요.

개인적으로 갈 경우엔 바로 비행기표만 사고 텔아비브로 출발, 현지의 KPC(KIBBUTZ PROGRAM CENTER)를 바로 찾아가면 되구요.
그럼.


8. 이스라엘 정보!! (변진섭님의 글입니다.)
키부츠를 다녀오신 "변진섭"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진섭님의 연락처는 soulub@hanmail.net 입니다.

전에는 제가 진섭님께.. 이젠 진섭님께서 제게 알려주고 계시죠. 여기 글들 읽으시고 키부츠 가시는 분들께.. 담에 돌아오셔서 글 하나씩만 올려주세요. ㅎㅎ

2001년 10월말에 진섭님이 돌아오셨구요.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여...
가장 최근에 다녀온 사람으로써 너무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 못했네여...
이스라엘 상황이라..
글쎄여... 제 소견으로는... 이스라엘은 조용하답니다....
저 같은경우는... 혹시 미국이 이라크를 건딜면... 또 이라크가.. 이스라엘을 걸프전같이 칠것이라는 예상이 들어서... 언른 빠져 나오긴 했지만..
솔직히.. 이라크를 건딜지도 않고...
또 제가 나올때 까지만해도... 아주 이스라엘 상황은 평화가 유지 되고 있었습니다..

누가 밖에서는 전쟁이 일어 나고 있는지... 구분도 못할정도로요...
특히 키부츠는 더더욱 안전하기 때문에...
굳이 전쟁에 두려워서 못갈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제가 이스라엘을 빠져 나오것은... 10월 9일입니다...

흠 다들 걱정이 되는 것은 알고 잇지만...
그리고 한국 대표부도 않보낸다는것도 알고 잇지만..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에 있으면... 대표부 통하지 않고... 개인 컨택으로... 들어 오는 사람이 계속있어여,,,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여...
지금은... 가장 좋은 키부츠를 가고 싶다해도 보내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빠져 나갔나봐여..
흠..... 하지만... 여전히 발렌티어는 계속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쟁때문에...그렇다면 지금 발렌티어들은 다 도망갔게여?? ^^;
정 가고 싶다면.. 지금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맘이 편할꺼예여...
우리나라 예전에 광주사태 날때.... 우리나라 사람은 그냥 광주 지역만 위험한 거라구 생각해서 그냥 별 생각 않하지만..
실질적으로 세계뉴스에는 광주 사태만 집중보도 보도되니... 외국에서는 대한민국이 다 위험하다라고 생각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정말 가고 싶다면.. 가세여...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대표부에서 보내주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가셔서 직접 KPC를 가세여....
아니면.. 좀 두렵다 생각하시면.. 좀 시간을 보시던지여...
하지만 저의 짧은 소견으로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스라엘은 고요합니다.. ^^;

그리고 질문 있으신분은... 질문하세여 성실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
저두 예전에... 이 사이트에서 도움 받았으니까... 저두.. 도움 드려야 겠지여 ^^;

이상이 진섭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인데.. 중요한 글인데, 이렇게 따로 갈무리 해두지 않으면 파묻혀 버릴거 같아서요. ㅎㅎ


9. 그외 질문들? "마돈나"님의 글입니다.
이글은 "마돈나" 라는 분이 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을 옮긴 것입니다.
게시판에 그대로 뒀다간 시간지나면 묻혀버릴것 같아서요.

게시판에서는 "마돈나" 님이 "맥주오백" 이란 이름으로 글을 올리셨는데..
이름 밝혀도 되죠. 성함은 "전지훈(jhbeer500cc@hotmail.com)" 님 입니다.

키부츠 가시기 전에도 제 홈 방문해서 글 남겨주신 분이거든요.
그리고 직접 체험하고 오신분의 글이니 확실한 글입니다.(신뢰도 100%)
저보다 더 최근에 다녀 오신분이니 그대로 받아 들이심 되는 따끈따끈한 글들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오신 분입니다.
지훈님이 약간 귀찮아 질 수도 있겠지만, 전지훈님에게 직접 메일도 어떨지..

[ 마돈나의 키부츠 생활 ] - 키부츠내에서 '마돈나'라 불리웠음.

* 키부츠 지원 동기 ? *

꼭 목적이 있어야 하나...?
놀려구 간건데...!

* 이스라엘 입출국이 까다롭다는데? *

재수좋으면 간단히 들어가고 나온다.
이집트, 요르단 여행시에는 육로로 들어갔다 나왔다 했는데,
특별히 까다롭지는 않았다. 이스라엘 입국시 1-3개월 짜리 비자를
찍어주는데, 나는 계속 3개월을 받았다. 근데, 같이 여행했던 친구는
1주를(1달이 아니라!) 받았다. 이유는 알수 없다.
이스라엘인들도 지극히 권위적이고 잘난 맛에 살기땜에,
무조건 잘난척하고 볼일이다. (내가 또 '한 잘난척' 하지... 하하)
이스라엘을 완전히 떠나 영국을 갈때는 , 이스라엘 항공을 이용했다.
덕분에
아주아주 특별한 경험을 이스라엘 공항에서 하게되었다.
공항에 가자마자 보딩패스를 받기전, 한사람씩 따라붙어 이것저것
묻는다. 반복해서...
" 따라온 사람 없나, 짐은 혼자쌌나, 여행중 누구 만난 사람없나,
가이드북은 왜 없나, 한국에서 온 편지를 보여달라, 키부츠 왜 옮겼나,
두 키부츠의 차이가 무엇이었나, ... 등등 "
그리고 나선, 이상한 방으로 데리고 가서
짐 하나하나 다 풀어서 기계로 훑는다.
전자제품은 따로 가져가서 검사한다. 작동여부를 묻고.
나중에 짐검사 꼼꼼히 다하고나니 1시간 반이 흘렀다. (그들도 얼마나 지겨울까)
그리고 나서, 내 짐을 자신이 다시 싸주겠단다.
거절했다. 내 짐이 좀 많아야지... 이거 한가방에 넣으려면 기술이 있어야하지.
마지막으로 독방에 데리고 가서 , 경찰서에서 하듯 몸을 앞뒤로 훑는다.
보딩게이트 안으로 들어갈때까지 따라온다.
대단하다! 그 인내력!

* 어떻게 키부츠에 들어갔는가? *

한국에서 인터넷을 뒤져 몇 키부츠의 홈페이지를 읽어보고,
키부츠 리더에게 직접 이멜을 보냈다.
두번째 키부츠는,
현지에서 직접 리더에게 전화하여 자리가 있냐 물어보고 들어갔다.

* '천지'나 이스라엘 'KPC' 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들어가기 쉬운가? *

겨울엔 키부츠 비수기라 쉬울지도 모른다.
봄,여름엔 많은 지원자들로 사무실 벅적대고 며칠을 기다려야한다.
그런데 대개의 키부츠가 'kpc'에 등록이 되어있기때문에,
그곳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컨택할 경우
'kpc'에 등록이 되어있는지 묻는다.
( 거기서 만난 어느 한국인의 경우 -
이스라엘내의 또 다른 키부츠프로그램 센터에 등록을 했었고,
자리가 없어 계속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한 키부츠에 직접 찾아가 리더를 만났다.
리더왈 "넌 kpc가 아닌 다른 곳에 등록을 했구나.
우린 kpc와 연계가 되어있어서 널 받을 수가 없다.
정 네가 우리 키부츠에 오고 싶다면, kpc에 등록을 하고 오라." )

* 어떤일을 주로 하는가? *

다이닝 홀, 키친, 런더리, 가든, 농장 등...
첫 키부츠에선 '세제공장'에서 주로 일했다.
일 빡쎄고 지루하고 4시에 끝난다. 허나, 금욜날 쉴수있기 때문에
일부러 공장을 택했고 주말마다 여행다녔다.

두번째 키부츠에선 '소 젖짜는 일' 을 했다.
테러블... 물론 신기해서 재미있게 일하긴 했지만,
소똥 냄새에 취하고, 가끔 젖짜는 도중 똥,오줌을 싸기 땜에
얼굴에 튀기도!!!
어쩔때는 새벽 2시에 가서 젖을 짜야했다.
펍을 여는 날은 잠한숨 못자고 , 신나게 춤추다가 바로 소젖짜러 갔다.

* 일의 강도, 시간... ? *

키부츠 마다 환경도 틀리고 주된 일도 틀리며 노동시간도 다르다.
(주로 6-9시간 정도)
일의 강도 또한 키부츠 마다 다름.
(( 무슨 일이던 마음 가짐 나름이다! ))

* 키부츠는 재미있는 곳인가? *

자기하기 나름!!!
발론티어 분위기는 계속 바뀐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즐거운 키부츠생활을 하는 빠른길!
또한 일을 즐겨라!
사실 매일 똑같은일...
(그것도 왜 하는지 싶은일들 - 하루종일 빨래개기. 그것도 번호색깔에 맞춰)
정말 지루하다... 그래서 키부츠에 오래 못있는다.
난 가만히 앉아서 하는 일을 싫어한다.
그래서 자청하여 소젖짜는 일을 했던것이고,
일끝나면 뭐하고 놀까 그 생각만 했다. ^^

키부츠에선 한국에서 상상치 못했던 놀라운 일이 몇 있다.
일부 외국 발론티어들은 성적으로 문란하다.
('문란하다' 란 표현은 순전히 한국인의 관점이다.
그들은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 좋아서 하루 즐긴거라며..)
대번에 눈맞아 바로 뽀뽀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방으로 직행.
담날보면 또다른 새로운 사람과 뽀뽀하고 있음.
발론티어애들끼리도 서로서로 '섹스'에 대해 숨김없이 얘기함.
첨엔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는 그려러니 하게되고,
서서히 부러워졌다. ^^

* 일을 열심히 해야 하나? *

발론티어는 말그대로 발론티어일 뿐이다. worker가 아니다.
물론 주어진일 잘 해야겠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인정받는거 절대 아니다.
오히려 더 부려먹는다.
뺀질뺀질 할수록 일 안시키고 열심히하는 애만 계속 돌린다.
불만이 있으면 보스에게 말을 하라!
일에 지나치게 적극적인 나머지 일끝나고 지쳐서 잠만 자지말고,
적당히 일하고 , 일 끝난후에 자기 시간을 만들고 즐겨라!
아프면 아프다고 하고 쉬어라!
(안아파도 가끔 꾀병내고 쉬어줘라.. 히히...)

* 영어는 많이 느는가? *

글쎄... 난 영어공부 하러 간것이 아니라 ,
내 영어실력향상엔 별 관심 없었다.
주로 한국인들은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오는데, 여까지 와서
공부하는 방식이 한국에서와 똑같다면 (방에 들어앉아 공부하기)
조금 문제가 아닐까?
외국인들과 같이 술도 마시고 춤도 추면서 친해질수도 있을텐데...

헝가리 친구를 만났었다.
그는 첨 이스라엘에 올땐 영어 한마디 못했단다.
지금은 웬간한 대화는 막힘없이 다 한다.
한국인의 문제점이 무엇일까...?
내가 만난 헝가리 친구는 영어가 딸려도 (외국인이 비웃어도)
자기 의사표현을 하려고 노력한다. 문법에 맞던 안맞던
할말이 있으면 엄청 버벅대면서 열심히 해댄다.
근데, 우리는... 틀린것에 창피해 하며, 남들의 조소에 소심해 진다.
그럴 필요없다. 우린 네이티브가 아니다.
할말이 있으면 죽이 되던 떡이 되던, 말해라!
이해 안되면 솔직히 모르겠다고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해라!
(어느 한국 발론티어에게 들었다.
다른 발론티어들이 하는 대화내용을 다 알아듣는척하며
그들이 웃을때 같이 따라 웃다가 망신 당했단다.
그들왈 " 어? 넌 왜웃어? 이거 우리들 비밀얘긴데? ")

* 같은 키부츠내에 한국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 *

한국사람이 많다고 해서 영어가 안늘고 , 한국사람이 하나도 없다고해서
영어가 느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누히 강조하듯, 자신 하기 나름이니까...!
영어 잘 안되도,
발론티어 애들과 잘 어울리고 인기만발인 한국발론티어 많이 봤다.
자기가 스스로를 잘 관리한것이다!

근데 , 개인적으로 불만인것은!
한국사람들은 지나치게 남의 일에 관심이 많다.
그거 아주 불편하다. 또한 서로를 견제하기도 한다.
디스코에가면 외국인들 뽀뽀하느라 정신없다.
어느 한국여자애가 한 외국인과 뽀뽀하는 장면을 목격한 어느 한국발론티어
혀를 끌끌차며, 그 여자애를 문란한 애로 매도 한다.
( 난 부럽기만 했는데... 히~ )
왜! 외국인은 뽀뽀 막해도 되고, 한국인은 안돼??
또 일부 한국인은, 외국인친구를 사귀는 것에 아주 보수적이며 불만가득...
외국인을 사귄다는 자체에, 묘한 상상을 해버린다.
설령 묘한 상상을 실제로 했다면 어쩔거야? 서로 좋아서 그런걸?!


* deposit and poket money *

역시 키부츠 마다 다르다. deposit을 안내도 되는 곳도 있다.
(보통 35-50$ 정도 내며, 대략 2달정도뒤 돌려받음)
한달 월급은 보통 80-100$

* poket money 로 현지 여행이 가능한가? *

가능...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히치로 주로 다녔다.
키부츠 내에선 돈쓸일 별로 없었는데, 키부츠 나오면
이스라엘 물가를 체험할수 있다.

* 히치는 위험하지 않은가? *

당신은 처음 사람볼때 어느정도 판단력이 있는가?
자신에게 아부하는 사람에게 약하진 않은가?
찝찝한 일에 계속 신경쓰며 연연해 하는가?

히치를 많이 했었다.
키부츠 주위를 여행할때 빼고는 혼자서는 히치 잘 안했다.
히치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그러나 어디에나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
응근슬쩍 몸을 만진다던지, 나중에 만나자고 조른다던지,
그런사람도 있었다. 그럴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크게 소리를 치고 내려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어설프게 떨지말고 대담해져라. 이들은 거절하면 그만이다.
몸을 더듬었을때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허락의 의미로 받아들이니, 감정표현 확실히 하도록 !)

난 혼자 여행하면서, 남자들이 추근덕대는것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여자로서 어느정도 감안해야할 사실이라고 본다.

그것땜에 신경 곤두세우면서
불쾌한 감정을 내내 가지고 여행할 필요가 없단 얘기다.
물론 자신이 싫으면 'no'라고 강력히 의사표현을 하여야만 한다.

******참!!! 이스라엘에선 '빨간학생증' 거의 소용없음!!!!

*************** 감사합니다 !!! *

라고 지훈님이 올리셨네요.. ㅎㅎ


10. 인터뷰 내용(2002년 3월 15일자)
인터뷰 내용입니다.

방명록에 올리신 글을 제가 여기에 카피해 올렸습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인데, 방명록에 올려놓으셨길래, 옮겼습니다.
내용을 보니 인터뷰 방식이 예전과 크게 달라진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가장 최신 내용입니다.

아이디를 "ghostworks"로 쓰셨는데, 보시면 연락주세요. 제게 메일을....

며칠 전(02/03/15)에 인터뷰를 봤는데.. 조금 도움이 될까 몇 자 적습니다..
일단 영어시험은 독해문제와 간단한 작문이 나온다는 것은 q/a에 올라와 있네요..
수준은 고등학교 수준입니다.. 단어도 그리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다만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단어나 표현을 알고 계시다면 더더욱 좋겠네요.. 우리 학교 영어가 그렇지 못하니.. 쩝..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됩니다..
몇 가지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형식인데 정형화된 질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처럼 진행되더군요..

제 경우에는 제 소개를 해 보라는 요구로 시작해서 프랑스인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도록 요구받았었고, 제 취미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사전에 자기 소개와 나라 소개 정도는 연습을 해 두시면 좋겠네요..

인터뷰 시간은 10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좀 버벅거려서인지 실제로 한 이야기는 A4 한 장 분량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원래는 쪽지시험(45분)과 영어 인터뷰 사이에 듣기 평가도 있는데.. 제 경우에는 테잎에 이상이 생겨서 치르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 인터뷰 내용(2002년 7월 인터뷰)
방명록에 올려 주신걸 여기에 올렸습니다.

2002년 7월자 인터뷰 내용입니다^-^

먼저 가면 (성지빌딩 17층;;맞는가?)

아무튼 거기로 가면 테스트하시는 여자분이 독해문제와 번역문제지 한장씩을 줍니다;;;걍 무념무상 영어그동안 안하셨던 분에게는 처음보면 몇초간 얼어버림;;<---본인 얘기..

하지만 이내 곳 다시 보면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 짜맞추기해서 대충 적어내면 됩니닷...번역은 그렇게 하면 되고 작문은 \"키부츠에 가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책에 있는 곳에 맨 뒤 페이지를 보면 생활회와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한 60%가 거기에 나오는 내용을 담는거 같고..나머진 100달러 니 10달러니 교환해달라는거하고 햄버거 사면 점원에게 집에가지고 갈것입니다 라는둥 하는 일상회화가 대부분입니다. 꼭 다 안해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다가 배고픔에;;;;몇개 걍 은근슬쩍 넘어갔음다..ㅡㅡV
정 어려우신분은 몰래 작은 사전하나 들구 가셈..글구 맨 구석에 가서 살짝살짝 보세요~~ 하긴 뭐라고 야단칠사람들은 아님;;;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그래도 실력테스트니 실력껏하시는게;;;

그리고 다시 여자분이 나오시면 듣기평가같은건 않하고 난데없이 영어로 대화를 시작합니다..발음 꾀나 좋더라구요~ 앞이 멍해짐다
한국 영어의 문제점을 톡톡히 느낍니다;;^^
그래도 몇분후면 적응이 됩니다~ 알아서 차근차근 해석해서 들어보고 대답하면 됩니다..기본적인 자기나라소개 자기사는지역 소개....그리고 최근에 월드컵에대한 자신의 의견...좋아하는 운동이나 음식...키부츠나 다른 나라에 대한 여행경험....등등 걍 중요뽀인뚜만 들어보고 대답하면 거의 백발백중임닷;;;우물쭈물하지마셈;;ㅋ

대충 번역이나 작문은 ABC등급중에 B- 등급정도...한 반정도의 작문은 하셔야 하궁(두개다)...회화는 잘 알아듣고 어느정도만 대답 꼬박꼬박하면 천지회사도 돈벌어야하기땜시러 왠만하면 합격시켜줌다...합격율이...92%정도라나~~?

아무튼 그렇게 끝나면 어떤 아저씨하고 얘기를하게 되고...
그걸로 인터뷰는 끝입니다..아마 4~5시쯤에 집에가신다고 생각하세여~~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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